[논평] 일본 총리 기시다에 토사구팽 당한 윤석열 어제 한일정상회담이 열렸다. 혹시 했던 사람도 있었겠지만 결과는 역시였다. 물컵의 반을 우리가 채웠으니 나머지 반을 일본 정부가 채울 것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장담은 완전히 무색해졌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사죄는커녕 우회적인 사과조차 없었다. 오히려 한술 더 떠서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라고 했단다.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도 일본 총리가 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그 망언을 듣고 앉아 있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다. 그럼에도 정부 여당 인사들은 여전히 잘한 일이란다. 친일이야 그들의 본색이니 그렇다 쳐도 너무나 뻔한 것을 아니라고 우기는 뻔뻔함은 윤석열 정부의 지난 10개월여 동안 지속되다가 이제 더이상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