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회의 12

유공자법 제정 촉구와 거부권 행사 반대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김상근 목사 발언 전문

유공자법 제정 촉구와 거부권 행사 반대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김상(목사)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발언 전문-  국민 여러분, 저희는  검찰독재 ㆍ민생파탄ㆍ전쟁을 반대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회원들입니다. 오늘 저희는 제21대 국회가 민주유공자법을 꼭 제정해 주십사 호소드리고자 합니다. 호소말씀드릴 몇 사람은 60년대부터 민주화운동을 함께 해 온  오랜 동지들입니다. 지난날  공개투표, 4인조 5인조 투표가 자행되었습니다. 투표함을 송두리 채 바꿔치기까지 했습니다. 거기, 저항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1인의 영구집권을 위해 헌법을 마구 뜯어 고칩니다. 그리해 만든 헌법, 비방하면 10년 20년 감옥에 쳐넣었습니다. 개정하자 하면 무기징역 심지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거기, 저항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군..

비상시국회의 2024.05.23

유공자법 제정 촉구와 거부권 행사 반대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

유공자법 제정 촉구와 거부권 행사 반대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 “민주유공자를 예우하는 나라가 진짜 민주주의 국가다!”일시: 2024년 5월 23일(목) 오전 11:00 장소: 국회 본청 앞 계단 주최: 전국비상시국회의, 주권자전국회의 전국비상시국회의와 주권자전국회의는 5월 23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고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김상근, 박석무, 신홍범, 이부영, 임헌영 상임고문, 양이원영 국회의원, 장남수 유가협 회장, 류태선 고양비상시국회의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독립운동가는 3대가 가난하고, 친일파는 3대가 잘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현대사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당시 권력자가 반민특위 습격을..

비상시국회의 2024.05.23

유공자법 제정 촉구와 거부권 행사 반대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신홍범 고문 발언

유공자법 제정 촉구와 거부권 행사 반대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신홍범( 전 조선투위 위원장 )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의 발언 전문- 많은 국민들이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초 끝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행방불명되고 몸을 다치고, 고문당하고 감옥에 갇혀 고초를 겪었습니다.  민주유공자법의 대상이 되어 있는 829명 가운데 목숨을 잃은 사람이 136명이나 되고 693명이 크게 다쳐 지금도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태일 열사,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 같은 분들이 목숨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이 분들을 예우하자는 것이 이 민주유공자법입니다. 이 분들을 예우할 것이냐 아니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살아남은 우리가 마땅히 받들어야 ..

비상시국회의 2024.05.23

비상시국회의(추) 부문 및 지역 추진현황

비상시국회의(추) 부문 및 지역 추진현황(3월 23일~4월 11일) 1. 부문 추진 상황 ○ 언론 시국회의 - 3.23. 성명서 '검찰독재-언론탄압'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를 규탄한다‘ - 3.29. 13시/서울북부지법. ‘검찰독재 획책하는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NO’ 기자회견 - 4.6. 3차 성명. 신문의 날 맞아 언론 5개 단체와 공동으로 발표 - 4.10. 4차 성명 ‘윤석열 대통령은 주권국가의 대통령인가, 속방의 총독인가?’ ○ 전국대학민주동문회 - 4.13. 11시/대전시청. 대전지역민동 연석회의 시국선언 ○ 참교육동지회 - 3.21. 경북지역 퇴직교사 시국선언 ‘친일 식민사관 윤석열 정권 퇴진 촉구’ - 3.27 대구지역 퇴직교사 시국선언 ‘구걸외교 친일행각 윤석열은 퇴진하라’ - 3..

비상시국회의 2023.04.12

주권자전국회의 강제징용 강행규탄 비상시국선언 대회 참가

주권자전국회의 강제징용 강행규탄 비상시국선언 대회 참가 지난 3월 7일(화) 오후 1시, 국회 본관앞 계단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을 규탄하는 '강제징용 강행규탄 비상시국선언' 대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엉터리 해법을 규탄하며 시국선언문이 낭독됐습니다. 시국선언문에는 "2023년 3월 6일(배상안 발표일)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악의 날, 제2의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미래와 기회라는 사탕발림으로 국민의 권리와 역사를 팔아먹은 대가가 어떤 것인지 (윤석열 정부에)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는 다짐이 담겼습니다. 주권자전국회의에서는 김하범 전략기획위원장, 정해랑 공동집행위원장, 최범준 조직팀장이 현장을 찾아 뜻을 모았습니다. 현장에서 발언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

비상시국회의 2023.03.09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 개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 개최 3월 1일 정오, 탑골공원 앞에서는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추)'가 주최하는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이 열렸다.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위한 비상시국회의(이하 비상시국회의)가 3월 1일 낮 12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을 개최했다. 1919년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 비상시국회의는 “윤석열 정권 10개월 만에 대한민국이 자칫 치명적 위기에 부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고 있다”며 “104년 전 일제의 총검 앞에 맨몸으로 맞섰던 외침을 가슴에 새기면서 ‘민족자존과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 2023.03.08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언문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1919년 3월 1일 정오, 바로 이 시각, 우리 민족은 ‘인류 평등의 대의’에 입각하여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永有)케 하노라’는 를 통해 민족자주권을 선포했다. 그로부터 104년이 흐른 오늘, 우리는 이 나라의 주권이 우리 대한국민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통절히 선언한다. 안으로는 봉건왕조의 부패폭정을 극복하고 밖으로는 밀려오는 외세의 국권침탈에 맞선 구국운동이 동학농민혁명이었다면, 일제 식민지배에 저항하여 독립의 깃발을 세운 3.1혁명은 우리 안에서 치솟은 민중의 자주 역량이 만들어낸 역사의 이정표였다. 이로써 반제국주의 민족해방 투쟁이 들불처럼 확산되어 상해 임시정부를 수립, ‘민주공화국’이 우리의 국체임을 만천하에 공포하였다. 허나 순국..

비상시국회의 2023.03.08

비상시국회의 제안문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합니다 2023년을 맞으면서 한반도와 한국 사회는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등장과 함께 검찰독재와 파국적 경제위기, 그리고 엄습하는 핵전쟁 위험 앞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정치검사들을 전면에 내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노동자와 평범한 시민들을 삶의 벼랑으로 밀어내는 불평등·양극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만 발표한 다음 한국사회 극우 기득권세력의 대변지인 조선일보와 새해 단독회견을 가졌습니다, 다른 언론들에게는 조선일보를 참조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신년사에는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위로도 사과도 없었습니다. 여전히 고위층 어느 한 사람도 책임지..

비상시국회의 2023.02.22

비상시국회의 제안자

비상시국회의 제안자 종교계 이해동, 김상근, 안재웅, 이해학, 박종렬, 성해용, 정지강, 김영주, 조헌정, 류태선(이상 개신교) 함세웅, 안충석, 양홍(이상 천주교) 청화, 명진(이상 불교) 이선종(이상 원불교) 여성계 신낙균, 신인령, 박점순 언론계 김중배, 임재경, 이부영, 신홍범, 조성호, 성한표, 김태진, 정동익, 박종만, 허육, 김종철, 김동현, 이명순, 최홍운, 현이섭, 고승우, 정상모, 이완기 노동계 남상헌, 박남수, 박순희, 이총각, 임현재, 염성태, 최순영, 원학운, 권순갑 학계 이만열, 장임원, 하일민, 권광식, 강정채, 박찬석, 안병욱, 류진춘, 임종대, 박재묵, 황호선, 이시재 법조계 최병모, 박용일, 안영도, 박성민 문화예술계 염무웅, 신학철, 임헌영, 현기영, 정희성, 김정헌, ..

비상시국회의 2023.02.22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경과보고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경과보고 배 경 ○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화, 반평화 반북 군사대결, 반민생 반민중 공세 노골화 → 한반도 평화, 민생, 민주주의 위기 상황 ○ 의회정치의 실종과 민주당 등 야권의 무기력 → 재야 시민사회와 민중진영의 역할 필요...광범한 시민정치 운동의 필요 ○ 한편 다양한 국민적 분노, 저항의 표출에도 불구하고, 민주, 평화, 시민, 민중 진영의 각개약진, 이슈 분산과 개별화 → 분노와 저항을 결집해낼 시민정치운동을 위한 ‘상설연대체’ 필요 경과 ○ 22년 12월 28일 - 함세웅, 이부영, 박석무, 임헌영 등 민주평화포럼의 재야운동 원로 시국간담회 - 민주평화포럼 기획단이 참석하여 현 시국에 대한 의견 교환 - 재야원로들은 위기 대응을 위한 각계..

비상시국회의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