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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포럼, 김준형 교수 강연회 진행

12월 6일(화) 오후 5시 노무현시민센테에서는 김준형 한동대 교수의 을 주제로 한 강연회가 진행됐습니다. 민주평화포럼이 주최한 이 날 강연회는 6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민주평화포럼은 매 달 강연회를 주최하기로 했으며 시기상 필요에 따라 집담회, 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3년 1월 12일(목)에는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전 참여정부 정책실장)의 강연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오마이뉴스가 보도한 강연회 기사입니다. 김준형 교수 "전략적 자율성 속에 실리외교를 추구해야" -"국제질서의 격변과 대한민국의 대외전략" 주제로 민주평화포럼강연 2022년 12월 6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소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주권자전국회의가 주관하고 민주평화..

카테고리 없음 2022.12.22

돌 무 덤

돌 무 덤 지리산 반야봉으로 가는 길 노고단부터 임걸령 도중 그 어드메쯤에서 한 무더기 쌓인 돌무덤을 만났다. 얼마나 많은 바람이 쌓여 돌무덤이 되었을까 얼마나 많은 바람이 멀리서 날아와 여기에 머물렀을까 한라산에서 여순에서 부마에서 무등산에서 바람과 바람이 얼싸안고 바람과 바람이 서로 다투고 네 바람 내 바람 없이 하나가 되어 그렇게 보낸 기막힌 세월은 흐르고 내 삼가는 마음으로 돌을 하나 놓는다 내 바람 하나 여기 머물게 한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내 바람이 저 많은 바람들과 하나가 되고 저 많은 바람들이 내 바람이 되기를 빌고 또 빌며 그렇게 새해를 맞아 보자 주권자전국회의 회원 여러분 2022년 남은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 바람이 모든 이의 바람이 되고 모든 이의 바람이 내 바람이 되..

카테고리 없음 2022.12.22

서울시교육청 예산, 5688억 원 삭감된 채 서울시의회 의결

서울시교육청 편성 12조8915억 원에서 '5,688억 원' 삭감 삭감 규모 자치구 한 해 예산규모에 버금가 서울혁신교육지키기 비상공동행동, "시민단체, 교육단체 의견 수렴없어" 서울시의회는 12월 1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중 서울시교육청 23년도 예산은 교육청이 처음 제출한 액수보다 5,688억 900만원이 줄어든 12조 3227억 원으로 의결됐다. 삭감된 예산 항목으로는 ▲학교 기본운영비(1829억 원), ▲전자칠판 보급(1509억 원), ▲교육용 태블릿 디벗 보급(923억 원), ▲서울형 혁신 교육지구 운영과 혁신학교 지원사업(165억 원), ▲공영형사립유치원 지원금(20억 원), ▲교육후견인 예산(4억 원) ▲학교민주시민교육지원(3억원) ..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칼럼] 초토화작전과 정전협정 70주년

정종성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6.15청학본부 상임대표 정종성) 1. ‘초토화작전’, 한국전쟁 민간인 폭격에 관한 기밀해제 미군 보고서 얼마 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다. 영화의 제목은 ‘초토화작전’, 부제는 ‘한국전쟁 민간인 폭격에 관한 기밀해제 미군 보고서’다. 영화는 보안 해제된 미군의 문서와 아카이브 영상들, 폭격에 가담한 이들과 민간인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3년간의 한국전쟁 동안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를 낳은 미 공군의 무차별 폭격의 실체를 낱낱이 조명한다. 전쟁이 발발하고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미군은 민간인에 대한 폭격을 승인했다. 이른바 초토화작전. 당시 피난민 중 일부가 공산당원이나 북한군으로 위장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한국전쟁 3년 동안, 미군은..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임오군란 이전의 개화파들의 근대화를 위한 노력

김이경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조선 부르조아 개혁운동 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6) - 국가정치기구의 개편: 통리기무아문의 설치 1) 근대화를 위한 국가정치기구, ≪통리기무아문≫의 설치 조선은 ‘절대 왕정의 신분제 사회- 봉건국가’였다. 조선 시대는 언론과 기록이 투명했던 것으로 유명했지만, 모든 정책이 국왕을 정점으로 한 봉건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지 백성의 삶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국정을 토의 결정하는 ≪의정부≫가 있지 않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의정부≫는 사실상 국왕의 자문기관에 불과했으며 국왕의 결정을 집행하는 곳도 인・의・예・병・형・공의 6조였다. 임진왜란 이후에 조선의 국내외 정세가 복잡해지자 전쟁, 외교 등의 상황 대책기구로서 ≪비변사≫가 만들어져 그 역할이 점차 커지지만..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Biden과 Macron을 분열시키는 만리장성의 중국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대서양 양안의 동맹들 간에 여러 현안에 대해 입장이 서서히 충돌하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중국을 보는 시각과 대응전략의 차이는 서로의 간극을 좁히기엔 너무 벌어져 있는 듯 하다. 독일 숄츠 수상의 실무적 중국 방문에 이은 프랑스 매크롱의 미국 방문은 공식적인 국빈초청에 따른 호화스런 만찬 파티와 화려한 외교적 포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길 수는 없었던 모양. 텅빈 안보와 가치로 포장하여 동맹의 혼을 뒤흔들면서 뒤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골수를 빼먹는 미패권의 위선적 이중 행태에 이젠 유럽제국들도 정신을 찾아 가는 것일까? 단, 성급한 기대는 금물이다. 지난 주 프랑스 대통령의 방미 기간 동안 공개적인 외교적 포장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각자의 시각으로 중..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우크라이나에 대하여 끝없이 반복되는 비상식적 논쟁들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그리고 크게 희생당하는 것이 바로 '진실'이라는 말이 있다. 현재 진행중인 우크라 상황에 딱 맞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 중에도 미국을 대표하는 양식적인 두명의 지식인들의 시각과 입장을 이번 주 다른백년의 격동세계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의 글은 국제관계학의 구루로 평가받는 하버드 대학의 Stephen Walt 교수가 포린-폴리시에 기고한 칼럼내용이다. 스티븐 M. 월트 (Stephen M. Walt) ,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로 국제외교의 현안에 관하여 현존하는 구루로 평가되고 있으며 포린-폴리시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출처: 포린-폴리시, 2022년 11월 29일자 전쟁은 불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희박하..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주권자전국회의 웹진 54호 발행

주권자전국회의 웹진 54호 발행 바로가기 bit.ly/주권자전국회의_웹진54호 주요내용 - 당신은 국가보안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 민주평화포럼 간담회 진행 - 수색동 주민총회 현장 취재 - 정부의 시민사회위원회 폐지시도 중단해야 - 다가오는 다극화 시대와 비동맹 위상 - 멧돼지의 일장춘몽, 그 일곱째 이야기 - 주택시장, 새로운 악순환의 고리가 시작되려는가? -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북아일랜드 피의 투쟁

카테고리 없음 2022.12.19

주권자전국회의 웹진 <주권자> 55호 발행

주권자전국회의 웹진 55호 발행 바로가기 bit.ly/3N0kPIO 주요내용 -우아한 포장 뒤에 감춰진 탐욕과 얌ㄴ -20차 상임공동대표단회의 개최 -주권자전국회의 에 초대합니다 -주권자전국회의 회원과 함께 하는 등반대회 -정상규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하버드대 역사왜곡 교과서 수정 요구 -미국과 한국에 날리는 북한의 '천만에' -가치동맹이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