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전국회의

거부권 남발 윤석열 규탄 기자회견 12월 27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는 "거부권 남발 윤석열 정권 규탄! 쌍특검, 이태원 특별법 신속 처리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전국민중행동,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국비상시국회의 등 82개 단체)와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이 함께 했습니다. 전국비상시국회의에서는 김상근, 신홍범 상임고문, 조성우 운영위원장(주권자전국회의 상임대표), 백경진, 정성희,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위원장, 최연, 엄주웅, 김찬, 박종근 위원이 참가했습니다. 또한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의 오승호 지회장, 부천비상시국회의 참여단체인 부천시민연합 최재숙 상임대표, 박성배 이사가 참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양곡관리법을 시작..

존경하는 주권자전국회의 회원님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절망, 분노, 개탄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새해는 그것이 반전되어 희망, 환희, 승리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촛불혁명으로 이 땅에서 사라졌어야 마땅한 적폐의 무리들이 안타깝게도 재집권하더니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엉망진창이 되고, 전쟁의 위기까지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수구세력의 어처구니없는 횡포를 물리치고 민주 민생 평화가 진전해 나갈 반전의 시간이 왔습니다. 새해는 무도·무법·무책임·무능·무지·무식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위대한 반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주권자전국회의는 회원님들의 참여와 지지 속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현대사에서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2024년에 좀 더 활발한 ..

정해랑 공동대표, 조중동 폐간 1인시위 진행 계묘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겨울비가 많이 내리네요.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도 조중동 폐간 실천 투쟁을 위해 광화문 원표공원에 왔습니다. 오늘은 조중동 폐간 실천 1445일째 되는 날입니다. 지금 정국이 가파르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려 6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거부권은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이 국가안보나 민생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거나 헌법에 위배될 때 할 수 있는 대통령의 권한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거부한다면 3권 분립은 뭐하러 있는 것입니까? 이제 연말에 두 개의 법안이 의결될 것입니다. 그 중 김건희특검법마저 거부할 것인지 국민들의 눈이 호랑이처럼 지..

구광숙 회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통과 위한 보라리본 행진 참가 12월 7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유가족들의 '보라리본 행진'에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와 구광숙 부천지부 회원이 함께 했습니다. 12울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1시 59분에 출발한 보라리본 행진은 분향소 앞을 출발해 10.29km를 걸어 오후 8시에 국회에 도착,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 통과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을 모았습니다.

선거제 개악을 저지하고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 캠페인 시작 기자회견 참석 지난 12월 14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앞에서 선거제 개혁, 정치개혁을 위해 전국 695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는 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4당은 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종열 주권자전국회의 선거법개정특위 위원장과 정해랑 공동대표가 참가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병립형 비례제는 명백한 퇴행입니다.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여 다양성을 보장하는 국회로 나아가기는 커녕 거대양당의 표 계산에 따라 기득권 유지에 유리한 방향으로 ‘정치개혁’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밀실에서 논의하며, 기득권 유지에 골몰하여 ..

이래경 상임대표, 울산시민정치회의에서 강연 지난 12월 14일 울산 남구 삼산동 민주노총 울신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시민정치회의 출범식 및 토론회에서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넘어서 시민권력의 시대를 열자" 주제로 주제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민정치회의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 폭주를 저지하고 2024년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로 만들기 위해 지역 민주. 진보 계열 정당의 연대 협력을 추동"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 이래경 상임공동대표는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가능한 탄핵해야 하며, 진보세력의 등장으로 선의의 정책 경쟁과 합의라는 정치 기반을 형성하고, 제도정치의 한계를 넘어서는 시민주권, 시민권력,..

새해 새해를 이루는 것은 새 해가 아니다 묵은 해를 물 속 깊숙이 가라앉히며 새 해가 떠오르길 간절히 바라는 많은 이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새해가 이루어진다 새아침을 거부하는 어둠을 거부하는 이들의 몸부림 속에서 비로소 새해는 온다

지금은 선거법 개악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1. 민심 그대로를 반영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흔히 국민들은 딱 자기 수준만큼의 정치인을 대표로 갖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 말은 선거제도가 국민들의 표심을 제대로 반영할 때 맞는 말이다. 지금의 선거제도는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2. 선거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사표가 최대한 없어져야 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사표는 무려 전체 투표수의 43.73%나 된다. 12,567,432표가 자기 의사를 반영받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이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국민들의 국회 불신, 정치 혐오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3. 내가 원하는 후보, 정당을 투표할 수 있는 제도가 되어야 한다. 내가..

정해랑 공동대표, 전국대학민주동문회 워크숍 참가 지난 11월 4일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3년 전국대학민주동문회 협의회 워크숍에서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가 "현 정세와 반윤석열 연대투재에 대하여" 발제했다. 전민동은 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정해랑 공동대표의 "현 정세와 반윤석열 연대투쟁에 대하여" 이장희 전민동 사무처장의 "전민동 재결성 10주년에 즈음하여 5문 5답"을 진행했다. 정해랑 공동대표는 전민동 고문을 맡고 있다.

나의 총구는 결코 식지 않을 것이다 - 홍범도 장군의 경고 정해랑 짐승 잡는 일을 멈추고 인간 탈을 쓴 짐승의 사냥을 시작했을 때도 나는 이 일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줄 알았다 머지않아 다시 사냥터로 돌아가 짐승 잡는 일을 즐기리라 여겼었다. 인간 탈을 쓴 짐승이 그리 많을 줄 진정 몰랐었다. 내 평생 사냥터를 돌아다녔건만 그날들은 정말 잊을 수 없었다 봉오동 청산리 표적 안으로 들어온 짐승들 짐승들 피가 솟구치는 것에 전율을 느끼며 나는 이제 포수로 다시 돌아가리라 마음먹었었다. 하지만 인간 탈을 쓴 짐승들의 무자비한 보복 그 속에서 후퇴할 수밖에 없었던 아픔을 느끼며 나는 비로소 이 일이 쉬이 끝나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 무지막지하고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원수들 더욱이 내 눈을 의심하게 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