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전국회의

주권자전국회의는 지난 9월 20일 오후 4시 주권자전국회의 사무실에서 상임공동대표단 25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류종열, 문국주, 양길승, 조성우 상임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정해랑 공동집행위원장과 사무처가 배석했다. 회의는 전차회의 보고, 사업 보고, 재정 보고 등이 있었다. 사업 보고에서는 민주평화포럼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민주평화포럼 월례포럼이 정기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주권자전국회의 지회인 부천지회 활동이 보고되며 부천에서 부천비상시국회의 결성과 부천지회의 참가에 대해 공유되었다. 논의안건에서는 향후 활동 방향의 건, 후원 행사 개최의 건, 9월 27일 진행된 전국비상시국회의의 추석 귀향 선전활동에 대한 참가의 건이 논의되었다. 다음 회의는 11월에 개최하기로 하고 폐..

3.1민회 개최 예정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7시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2호에서는 가 개최된다. 3.1민회는 주민자치회 무력화 공세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어떠한 대응을 해야 하는지를 주민자치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무력화 공세에 대응할 지혜를 찾아내는 데 토론회의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과제(가제)" 주제로 발표하며 1) 주민자치회 현주소 2) 주민자치 무력화 무엇이 문제인가 3) 주민자치회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대안에 대해 토론하며 토론회 사회는 정해랑 3.1민회 부의장이 맡는다. 직접민주주의와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자치활동가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지난 9월 20일 수요일 오후 8시 3.1민회 수요포럼이 개최됐다. "위기의 주민자치회, 계속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김재운 동대문구 회기동 주민자치회 감사가 강연했다. 한편 3.1민회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2호에서 주민자치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6일(월) 오후 6시, 부천역광장에서는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의 촛불행동이 진행됐다. 부천지회는 부천지역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제69차 윤석열 규탄집회와 피켓시위를 벌였다. 부천지회 회원과 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매국노 없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싶습니다"고 외쳤다.

다시 민주주의의 원칙을 세우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영장 기각 판결은 이재명 대표의 무죄가 입증된 것은 물론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검찰의 탈법적이고 자의적인 처사와 무관한 것이 아니고, 그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검찰의 행태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검찰권을 선택적으로 남용하여 특정 정치세력과 정치검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행사한 범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제 이재명 대표 개인의 유무죄에 대한 논란, 정치세력 사이의 정치적 공방을 넘어서서 현재의 사태가 민주주의의 원칙과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먼저 이른바 불체포특권이라는 것에 대해 살펴보자. 언제부터인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

‘부천비상시국회의’ 결성을 준비하다 10월 5일 ‘부천비상시국회의’ 결성식을 위한 실무회의가 있었다. 결성식은 10월 17일 화요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할 예정이다. 이제 ‘윤석열정권 퇴진!’의 소리가 부천에서도 힘을 모아가기 시작하는 것 같다. ‘부천비상시국회의’ 실무회의는 열정이 가득했다.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와 주민참여형인 시지원 사업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없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이야기를 나눴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 다음 실무회의를 시작했다. ‘부천지역의 제시민단체들이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의 용어를 사용하여 좀 더 많은 시민단체들이 함께 하는 계기가 되어 힘을 모을 수 있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 말에는 동의하지만 비상시국회의가 정치적 운동이므로 용어, 즉 ‘윤석열 퇴진!이냐, 심판..

미·중 격돌…'기존 질서 강화'냐 '새 질서 창출'이냐 -'국제정세 문외한' 윤석열 정부-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과 총회 기간에 이뤄진 각종 정상외교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세계은행(WB) 등 국제개발은행의 개혁 문제를 공식으로 제기했다. 바이든은 "우리는 수십 년 전 창설된 국제기구들이 오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전 세계 각국과 함께 의미 있는 안보리 개혁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외교와 조율을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기존의 패권과 서구지배를 유지하고자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5개국인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인도, 브라질, 독일, 일..

정해랑 공동대표, 발간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시집 을 발간했습니다. 은 2017년 발간된 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된 풍자시집입니다. 은 오는 10월 27일 북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이며 정해랑 대표의 감칠맛나는 사회풍자가 진하게 녹아있습니다. 은 2022년 6월 2일 첫선을 보였으며, 주권자전국회의 웹진을 통해 지금까지 13편이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북콘서트 때: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곳: 공간 하제(서울 중구 필동로1길 106 지하 1층) 입장료: 3만원(시집 1권 포함) 출연진: 이지상, 최용석, 한선희 주최/주관: 주권자전국회의, 경희총민주동문회, 해토 2022년 6월 2일 발표된 멧돼지의 일장춘몽 첫번째 이야기인 '귀곡성과 괴보성'을 ..

기후재난의 시대가 이미 도래하다 - 극한 기후의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기고자: 앨리스 힐/ Alices HILL. 데이비드 루벤스타인(David M. Rubenstein)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에너지 및 환경 부문 선임 연구원이자 ‘The Fight for Climate After COVID-19’ 의 저자이다. . 출처: 포린-어페어즈, 2023년 8월 25일 지난 7월은 19세기에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달이라는 달갑지 않은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이번 여름의 지구를 달구었습니다. 실제로 기후 과학자들은 이번 7- 8월이 아마도 지난 120,000년 중 가장 더운 달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

중국과 러시아 간 협력의 축은 매우 강화되고 있다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사진 출처: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기고: Bonny Lin, 아시아안보 선임연구원이자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내 중국 프로젝트 소장이다. 출처 : 포린-폴리시, 2023년 9월11일자. 지난 7월에는 약 12척의 중국과 러시아 전함이 동해에서 20차례의 전투 훈련을 실시한 후 알래스카 인근 해역을 포함해 2,300해리 합동 순찰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이 두 가지 작전은 양국과 군대 사이의 "전략적 상호신뢰의 수준”을 반영합니다. 수십 년 동안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양국의 포용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