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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회, 3차 부천비상시국회의 촛불문화제 참가

지난 1월 30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부천역 마루광장에서는 부천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하는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윤석열 정권 반대 부천비상시국회의 3차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촛불문화제는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도 함께 했습니다. 촛불문화제는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대표의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을 거부하는 기조발언과 임재용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수석부의장의 바닥을 치는 민생문제에 대한 발언이 있었습니다. 또한 김명선(시낭송부천촛불행동), 이희선(더부천포럼 대표), 최재숙(부천시민연합 상임대표), 강숙(시낭송 부천시민연합 회원)의 자유발언과 송희태 가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웹진 2024.02.13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의 추악한 민낯과 본질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의 추악한 민낯과 본질 윤석열이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재의결 요구라고 하는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윤석열 정권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김건희여사 특별법)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안'(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이라는 쌍특검법에 이어 올해 세 개, 작년에 여섯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다섯 차례에 걸쳐 무려 아홉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셈이다. 역시나 조금의 유연성도 발휘할 수 없는 ‘거부권 남발 정권’임을 스스로 보여준 것이었다.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는 단지 숫적으로 많다거나 조금의 ..

웹진 2024.02.13

3.1민회 1월 수요포럼 진행

지난 1월 31일(수) 오후 8시 3.1민회 수요포럼이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요포럼은 최범준 문화역사연구소 소장(작가)이 효창공원의 역사 및 형성과정을 돌아보고 공원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며, 근대 스포츠(축구)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며, 건축물(운동장)에 얽힌 각 나라별 서사를 통해 우리 나라에 적용할 단서를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국민의힘은 경선을 거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통령 후보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 날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로 확정된 곳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자리한 백범김구기념관이었습니다. 김구, 윤봉길 등 첫 손에 꼽히는 독립운동가 묘역이 자리한 곳에서 잉태한 정권이, 독립운동가 흉상을 철거하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였습..

웹진 2024.02.08

정해랑 대표, 조중동 폐간 1인시위 진행

갑진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조중동 폐간 실천 1466일째 되는 날입니다. 조중동 폐간 실천 투쟁을 위해 1인 시위를 하러 광화문 원표공원에 왔습니다. 다행히 오늘까지는 날씨가 포근하다고 합니다. 이른바 쌍특검법이라고 불리는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클럽특검법이 지난 연말 28일에 국회에서 의결되었습니다. 2023년 한 해에만 윤석열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려 6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양곡관리법을 거부하여 농민에게 적대적인 정권임을 선언했습니다. 공약까지 했던 간호법을 거부할 때는 특권층만 생각하는 정권임을 드러냈습니다 노조법 2, 3조 개정 거부권을 통해 반노동자 정권임을 확실히 했습니다. 나아가서 방송3법을 거부하여 방송장악으로 독재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제 쌍특검법을..

웹진 2024.02.08

이태원참사특별법 공포 촉구 침묵행진 참가

지난 1월 17일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는 200여 명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의 영정사진을 가슴 깊이 안고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묵묵히 행진했습니다. 이날 행진에는 주권자전국회의 정해랑 공동대표와 최범준 홍보팀장이 함께 했습니다. 정해랑 공동대표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조속 공포를 촉구하는 침묵의 행진을 희생자 영정을 들고 시청앞 분향소에서 삼각지 대통령실 앞까지 했"다면서 "눈이 오다 비가 되어 내리는데 너무 슬프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내가 든 영정의 주인공은 92년생으로 국어 선생님이었다"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웹진 2024.02.08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 참가

지난 1월 31일 국회 본청 앞에서는 민주유공자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300여 시민사회단체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국회 본청 앞 계단에 모여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이들을 국가가 나서서 예우해야 올바른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이부영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고문과 정해랑 공동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다음은 민주유공자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기사 전문입니다.(노동과 세계) 원문 보기 : https://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3987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이들을 국가가 예우해야”…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대규모 결의대회 열려 유가협·민주유공자법 제정 추진단·민주유공자법 찬성 국회..

웹진 2024.02.08

'위대한 반전'의 '값진'년을 향해-2024년 정기총회

2월 2일 오후 2시, 2024 주권자전국회의 정기총회가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7층 체칠리아홀에서 열렸습니다. 4.10 총선을 앞둔 시기인 만큼, 이 날 정기총회는 한 데 모인 이들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정기총회에 앞선 사전행사로 ‘민주화운동, 그 기억과 희망나누기 운영위원’과 극단 ‘종이로 만든 배’ 소속 단원들이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사전토크가 있었습니다. 극단 종이로 만든 배는 희망나누기에 선정된 운동가 9인을 모티브로 한 창작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를 지난해 희망나누기 전달식 무대에 올린 바 있습니다. 희망나누기 정해랑 운영위원, 최범준 실행위원, 극단의 하일호 대표, 정희영 배우 네 명이 함께한 이날 사전토크를 통해 먼저 간 동지 및 당시 시대에 ..

웹진 2024.02.08

정해랑 시인의 성토-한동훈 장관님!운동권이 뭔지나 알아?

지난 2월 6일(화)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민주화운동 세대들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성토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민주화운동 세대 1천여명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운동권 특권세력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은 "총선승리만을 위해 이 나라의 민주주의 발전 역사 전체를 소위 '운동권 세력'의 음모에 의한 불의한 결과물로 규정하기 위한 불순한 기도"임이 뻔하다면서 "더 이상 숭고한 가치가 더렵혀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운동 세대는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을 준엄히 꾸짖고 검찰독재세력을 심판하는 민주화 세대 1천인 서명운동을 진행,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는 한동훈 ..

웹진 2024.02.08

효창에 아른거리는 저주 (feat.아시안컵 축구대회)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준결승에서 졸전 끝에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역량 부재, 감독 선임 절차와 내부반대를 무시한채 감독을 앉힌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독단이 도마에 오르는 모양새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용산에 있는 효창운동장입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언론에서는 너나없이 '64년만의 우승도전'이라는 수식을 내걸었습니다. 1960년에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후 지금껏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64년 전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열린 곳이 지금의 효창운동장이었습니다. 운동장과 효창공원이 함께 있습니다. 공원에는 김구, 윤봉길, 이봉창, 안중근 등 손에 꼽히는 이들의 묘역이 한데 자리해 있고요. 왜일까요? 이곳이 해방 후 처음으로 조성한 순국선열(삼의사) 묘역이..

웹진 2024.02.08

부천지회, 부천지역 촛불문화제 참가

부천지회, 부천지역 촛불문화제 참가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가했습니다. 지난 12월 19일(화) 저녁 6시 30분 부천역 마루광장 앞에서는 부천비상시국회의 2차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 지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특히 정해랑 공동대표는 촛불문화제 여는 말을, 오승호 지회장은 마무리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웹진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