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은 끝났어도 안전 위한 시민들의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주권자전국회의가 논평을 통해 화물연대 파업 철회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고 ‘화물연대의 파업은 끝났어도, 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한 주권자전국회의는 먼저,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일부 언론이 말하듯 파업 철회 결정은 화물연대의 잘못된 선택이나 강경한 투쟁 방침 때문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파업 철회 결정의 근본 원인을 “우리 사회에는 돈에만 눈이 먼 자들이 힘을 갖고 있고, 이들의 횡포가 이 사회를 위태롭게 만드는데도 시민들이 그에 대해 정확히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한 논평은 우리 사회가 ▲ 힘 있는 자는 약속을 어기고 그 힘을 휘둘러도 용인되는 사회 ▲ 안전보다 눈앞의 돈에 눈이 먼 사회 ▲ 이웃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