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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공동대표,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시민지킴이 활동

지난 1월 3일(화)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시민지킴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당일 시민지킴이 활동은 최형숙 ‘시민과 미래’ 이사장, 강현만 ‘시민과 미래’ 전 이사장이 함께 했습니다. 시민분향소를 지키고 있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시민분향소 운영 취지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작금의 현실 앞에 선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는 이제부터라도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희생자를 향한 진짜 추모와 애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자마자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바 있습니다. 유가족의 의사도, 영정도, 위패도 없는 분향소였습니다. 현수막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1.09

민주화인사 유자녀와 나눈 희망, “아버지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민주화운동, 그 기억과 네 번째 희망나누기’ 행사 가져 “미워할 뻔 했습니다. 저와 시간을 가져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지만 (희망나누기)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아버지의 삶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고 최영균님의 유자녀 최현재군, 첫 번째 희망나누기 선정) “아빠와 함께 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 아빠와의 추억이 희미해졌지만 아빠를 잘 모르는 분들까지 아빠를 지지해주고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고 박종태님의 유자녀 박정하군, 세 번째 희망나누기 선정) “아버지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기에 제가 이 사업의 대상자로 추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뜻을 따르겠습니다. 저도 또 다른 도움을 이어가겠습니다.”(고 정영록님의 유자녀 정민승군, 세 번째 희망나누기 선정) ‘민주화운동..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주권자전국회의 21차 상임공동대표단회의 진행

지난해 12월 21일(수) 오후 4시 주권자전국회의 사무실에서는 21차 상임공동대표단회의가 개최됐습니다. 회의에는 조성우, 양길승, 정병문 상임대표가 참석했으며 김하범 전략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전차회의(20차) 보고, 사업보고, 재정보고가 있었습니다. 논의안건으로는 ▲ 민주평화포럼 활성화 방안 ▲ 선거법개정특위 활동의 건 등이 있었습니다. 민주평화포럼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는 12월 6일 있었던 김준형 교수 강연에 대한 평가가 있었으며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데는 성공적이었으나 언론보도가 부족했다고 평가됐습니다. 이후에는 신진 언론매체와의 협약 등을 통해 언론확대를 꾀하는 등 민주평화포럼 활동의 폭을 넓혀가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선거법개정특위(위원장 류종열 상임대표)와 관련해서는..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민주평화포럼 1월 월례포럼 개최

지난 12월 6일 개최된 민주평화포럼 월례 포럼(김준형 한동대 교수 초빙)에 이어 민주평화포럼이 월례 포럼으로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모시고 강연을 진행합니다. 월례 포럼은 1월 12일(목) 오후 4시 노무현시민센터 지하2층 다목적홀에서 이정우 경북대 경상대학 명예교수를 모시고 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미패권의 매뉴얼에는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가 없습니다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Xin-Ping, CGTN Xinhua 및 Global Time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국제문제 해설자이다 출처: CGTN, 2022년 10월 17일자 소개의 변) 미국이 자신의 패권적 지위를 유지하고자 펼치는 패악질이 너무나 지나치다. 다면적 군사외교의 협박과 과시를 넘어서 중국봉쇄를 의도한 디커플링을 포함하여 일방적인 고금리 정책에 이어 ‘인플레감축법IRA’와 ‘칩과 과학 법안’ 등을 시행하면서 개방경제에 기초한 한국을 포함하여 동맹과 주변국들의 산업구조를 심각하게 약화시키고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자국의 이해를 위하여 기존에 합의된 국제질서를 일방적으로 뒤흔들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안면몰수 후안무취한 미패권의 행보에 대한 중국 지식인들의 솔직..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2023년 세계경제의 전망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소개의 변) 높은 인플레가 잠정적인 것인지 또는 상당기간 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인지 논쟁이 분분한 가운데 올 한해가 세계경제 방향의 주요한 분기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향후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엇갈리게 나오고 있다. 일단 세계경제에 대한 공식전망 기구인 IMF는 성장률을 2.7%(2.5%이하이면 공식적 불황국면)로 제시하면서 불황의 진입을 예고한 셈이다. 한가지 일치하는 것은 코로나-제로 정책에서 벗어나는 중국경제의 회생 여부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는 점이다. 포장된 외교 언사를 떠나 실질적으로 원중친미遠中親美에 가담한 윤석열 정부가 이미 패착을 범한 영역이기도 하다. 이에 프로젝트-신디케이트의 질문에 대한 3명의 경제교수진 판단..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개화파의 다양한 근대화를 위한 노력

김이경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조선 부르조아 개혁운동 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7) 1. 개혁적인 정권기관의 설치 임오군란 후 대원군이 청군에게 납치되고 민씨 일족이 다시 집권하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개화파들은 국가정치기구의 설립을 서둘렀다. ≪통리기무아문≫은 대원군이 잠시 집권하자마자 바로 해산시켜 버린바, 수구 정권이 안정되기 전에 개혁을 추진할 기구부터 서둘러 설치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1882년 7월 25일 새로운 국가기구인 ≪기무처≫가 경복궁 내에 설치된다. ≪기무처≫의 성원 7명 중 5명이 개화파로 협의제 기관이면서도 개혁에 관한 사안을 개화파의 의도대로 결정하기에 유리한 구조였다. ≪기무처≫는 개혁과제를 마련하는 임시기구였으며 5개월 후 ≪통리군국사무아문≫에 합병하였지만, 1894년 ..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주권자전국회의 웹진 57호 발행

주권자전국회의 웹진 57호 발행 바로가기 bit.ly/3FRvwKB -[편집인의 시선]나라가 망하지 않게 하려면 노조법 2,3조를 개정하자! -[논평] ‘진실’도 ‘화해’도 저버린 진실화해위 신임 위원장 임명 -[논평]안전운임제의 제도화와 품목 확대는 이제 시민들이 해야 할 일이다! -민주평화포럼, 김준형 교수 강연회 진행 -시대공감세미나 진행 -초토화작전과 정전협정 70주년 -[오늘의시]돌 무 덤

카테고리 없음 2022.12.26

나라가 망하지 않게 하려면 노조법 2, 3조를 개정하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2조, 3조를 개정할 것을 요구하는 노동자, 시민의 투쟁이 처절하게 벌어지고 있다. 국회 앞 농성장에서는 엄동설한의 날씨에 단식농성을 하는 이들이 있고, 릴레이 단식농성, 한끼 단식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이 눈물겹도록 사력을 다해 싸우고 있다. 이와 같은 투쟁의 열기와 달리 왠지 여론은 관심이 별로 없는 듯하다. 언론들도 크게 다루지 않고 있다. 법 개정 절차의 책임을 지고 있는 정치권 역시 그렇다. 지금 이 사안이 우리 나라가 희망이 있는 사회로 가느냐, 아니면 몰락의 길로 가느냐를 가름한다는 점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조법 2, 3조가 얼마나 일방적인지, 그리고 잔인한 것인지는 올해 있었던 여러 노동쟁의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지난 6월과 11월, ..

카테고리 없음 2022.12.26

민주화운동 그 기억과 '네 번째' 희망나누기를 진행합니다

오는 12월 28일(수) 오후 4시 천도교 수운회관에서는 (주최: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주관: 민주화운동, 그 기억과 희망나누기 운영위원회)가 진행됩니다. 2019년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는 희망나누기는 18명의 민주화인사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본인 13명에게 생활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첫번째 행사에서 15명의 유가족에게 지급됐던 희망나누기 기금은 2022년 네번째를 맞이하면서 18명의 유자녀와 13명의 민주화인사 본인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뜻있는 한 독지가의 기탁으로 시작된 희망나누기 기금은

카테고리 없음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