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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특별법 공포 촉구 침묵행진 참가

주권자전국회의 2024. 2. 8. 15:55

지난 1월 17일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는 200여 명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의 영정사진을 가슴 깊이 안고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묵묵히 행진했습니다. 

이날 행진에는 주권자전국회의 정해랑 공동대표와 최범준 홍보팀장이 함께 했습니다. 

정해랑 공동대표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조속 공포를 촉구하는 침묵의 행진을 희생자 영정을 들고 시청앞 분향소에서 삼각지 대통령실 앞까지 했"다면서 "눈이 오다 비가 되어 내리는데 너무 슬프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내가 든 영정의 주인공은 92년생으로 국어 선생님이었다"며 슬픔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