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회의 12

검찰독재와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합니다

검찰독재와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합니다 2023년을 맞으면서 한반도와 한국 사회는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등장과 함께 검찰독재와 파국적 경제위기, 그리고 엄습하는 핵전쟁 위험 앞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정치검사들을 전면에 내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노동자와 평범한 시민들을 삶의 벼랑으로 밀어내는 불평등·양극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만 발표한 다음 한국사회 극우 기득권세력의 대변지인 조선일보와 새해 단독회견을 가졌습니다, 다른 언론들에게는 조선일보를 참조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신년사에는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위로도 사과도 없었습니다. 여전히 고위층 어느 한 사람도 책임지는 사람이..

비상시국회의 2023.01.30

비상시국회의 제안 기자회견 개최

지난 1월 19일(목)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는 검찰독재‧전쟁위기 저지를 위한 비상시국회의 제안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함세웅, 김상근, 이부영 등 재야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원로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악화되어가는 민생과 전쟁위기의 고조와 검찰독재의 전횡을 엄중하게 비판하고, 이에 대응할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이날 회견은 현 정부의 반서민 친재벌 정책과 반노동 친기업 기조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윤석열 정권의 핵심으로 떠오른 정치검찰이 한국사회를 다시 후진국으로 추락시키고 있음을 꼬집고, 불평등과 양극화 속에서 자행되는 가진 자들만을 위한 정책으로 서민의 삶은 각자 도생의 참혹한 현실만을 마주하고 있으며, 노동탄압의 위기마저 초래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비상시국회의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