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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5만 여 명 참가 '윤석열 퇴진 시국대회'

"퇴진 광장을 열자"_윤석열 퇴진 시국대회 개최 집권 전반기가 채 지나지 않은 윤석열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전국 15개 권역에서 시민 5만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7, 28일 진행됐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와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비상시국회의가 공동주최한 수도권 시국대회는 28일 오후 3시 숭례문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용산 대통령실 방향 숙명여대 사거리까지 도심행진으로 이어졌다. 지난 총선 심판에도 폭주와 퇴행을 거듭하다 국정지지율이 20%까지 떨어지며 지지기반이 붕괴되고 있는 윤석열정권의 조기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 노동자 1만여명이 '퇴진 광장을 열자! 9.28 윤석열정권 퇴진 시국대회'에 참가했다.시국대회는 윤석열정권의 폭정을 규탄하고 퇴진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를..

웹진 2024.10.17

한국사회대전환페스티벌

10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가 개최한 ‘한국사회 대전환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김영주 상임공동대표가 여는 말을 황순식 대외협력위원장이 10대 의제 중 '민주주의' 의제를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가 보도한 내용입니다.  시민사회가 내놓은 10대 의제, “더 많이 알려내고 더 많은 동의 구해야 할 과제” 한국사회 대전환 페스티벌서 해결 필요한 10대 의제 제안시민 투표로 노동기본권, 평화주권, 공공의료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 선정19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 대학..

웹진 2024.10.17

3.1민회 9월 수요포럼 개최

9월 25일(수) 오후 8시 3.1민회 9월 수요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포럼은 "좌충우돌, 그래도 갈 길은 가야지" 주제로 권오덕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가 춘천지역 주민자치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습니다.  춘천 퇴계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권오덕 상임대표는 춘천에서의 주민자치 운동의 현주소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한편 3.1민회는 10월에는 "주민이 주민되는 주민자치"라는 제하로 이승원 (전)인천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을 모시고 인천지역의 주민자치운동 사례를 듣기로 했습니다.  10월 포럼은 10월 30일 오후 8시 줌으로 함께 합니다.  앞으로 3.1민회는 각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모시고 지역의 주민자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주민자치운동의 현황과 어려움, ..

웹진 2024.10.17

<미국-조선의 국교수립을 위한 미국의 대화제의 촉구> 외신기자회견

10월 14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는 '미국-조선의 국교수립을 위한 미국의 대화제의'를 촉구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 외신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9.20 시국선언에 이은 이날 외신기자회견은 미국의 해리스, 트럼프 양 대선 후보에게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한국 국민들의 요청에 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상근 목사, 명진 스님,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함세웅 신부, 황석영 작가 등이 함께 했습니다.  다음은 기사 전문입니다.  비상시국회의 “남북 어떤 권력도 전쟁 고통 강요할 권한 없어”시민사회 원로들 ‘군사적 해법 아닌 공존 해법’ 요구 시민사회 원로들이 꾸린 전국비상시국회의는 14일 한반도 전쟁 위기를 우려하며 군사적 해법이 아닌 공존의 해법에 대한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

웹진 2024.10.17

1,500인 시국선언 기자회견 개최

지난 9월 20일(금) 오전 11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는 민주화원로와 각계 시민들이 함께 한 1,500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전국비상시국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1,500인 시국선언자들은 윤석열 정권을 친일매국 반국가단체로 규정, 퇴진을 선언했습니다.  또한 시국선언문은 9월 20일 한겨레에 전면 광고로 게재되었습니다.  다음은 이날 시국선언 기자회견 보도전문입니다.  민주화 원로와 1500인 피끓는 시국선언 "정권 타도"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 백절불굴 원로들 직접 참석기자회견 전 '대관 취소' 언론재단 찾아 규탄 집회이부영 "윤석열 정권 본색 드러내…한국 언론 현실"김상근 "국민들이 행동해 망나니 정권 퇴진시켜야"황석영 "올해를 넘기지 않고 이 정부 엎어치우자"권영길 ..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 전시회 개최

10월 16일(수)~19일(토)까지 서울  학고재아트센터에서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 전시회가 열립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시사만화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전시회는 22명의 작가가 25개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잘 알다시피 제주4.3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 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선. 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입니다.  제주 4.3범국민위원회는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임을 공언했습니다. 그러나 수만 명이 희생된 제주4.3..

웹진 2024.10.17

노벨문학상의 추억과 현실, 그리고 민주주의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온 나라가 난리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자신의 소감과 견해들을 여기저기서 밝히고 있다. 대다수 국민이 기뻐하지만 불편한 기색을 숨기기 어려운 이들도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그 중에는 노골적으로 부정적 견해를 제시한 작가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견해가 얼마나 하잘것없고, 해롭기까지 한 것인지는 금시에 드러날 수밖에 없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서 국력이 강화된 결과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그런 것과는 달리 개인의 성취로 보기도 한다. 한강 개인의 뛰어난 능력과 치열한 작가정신이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그의 성공은 개인의 성공이기 이전에 ..

웹진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