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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 윤석열 퇴진 촉구 시국행동 진행

지난 4워 6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윤석열 퇴진 촉구 부천비상시국행동을 했습니다.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는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부천민중연대와 함께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부천역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시국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주권자전국회의에서는 오승호 부천지회장, 구광숙 3.1민회부의장과 정해랑 공동대표가 참가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민주평화포럼 4월 강연-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민주평화포럼 4월 민주평화포럼 4월 강연-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국빈 형식의 윤석열 대통령 방미를 앞두고, 온 국민들은 지난 3월 방일 및 이후 행보에 대한 악몽같은 경험으로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 터질는지 연일 나라 걱정에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본과의 문제는 과거사와 현안에 대한 제한된 영역이지만, 미국과 쟁점은 현재와 미래를 규정짓는 보다 중차대하고 광범위한 주제입니다. 더구나 현재의 국제질서는 격변과 재편이라는 엄중한 과정에 있는데, 이번 윤의 방미는 자칫 안보와 산업 그리고 가치의 동맹 강화라는 형식적인 구호 아래 미국 패권의 연장과 유지를 위한 구실로 미국의 구도에 따라서 한국을 옭아매는 함정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대단히 큽니다. 이렇듯 중차대한 시점에서 이번 4월 강연은 ..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4·19민주혁명 63주년 범국민합동참배식> 참여 제안문

4·19민주혁명 63주년 범국민합동참배식에 함께합시다! 4·19민주혁명 63주년 범국민합동참배식에 함께합시다! 허황된 대북적대 발언, 정치권력과 극우 깡패세력의 결탁, 국회 입법권력에 대한 노골적 무시까지. 오늘의 윤석열 정권에서 우리는 63년도 더 지난 이승만 독재정권의 아른거리는 그림자를 접합니다. 지금으로부터 63년전, 진달래 빛깔 같은 붉은 피 흘리며 산화한 고귀한 영령들의 뜻을 기억합시다. 그들의 깨어있음과 투쟁의지를 다시 이어갑시다.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겨, 다시 4·19민주혁명을 완수합시다. 4·19민주혁명이 어제의 일만이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의 일이라는 것을 인식할 때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4월 15일(토) 오전 11시 수유리 4·19민주묘지 기념탑에서 열리는 에 함께해 주시길..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백만 명을 앗아간 미국의 이라크 테러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백만 명을 앗아간 미국의 이라크 테러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전쟁광들이 약속한 ‘새로운 이라크’는 스타벅스나 스타트업이 아니라 자동차 폭탄과 알카에다와 IS를 가져온 것뿐이다 기고: Sinan Antoon, 이라크의 저명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가장 최근 작품은 The Book of Collateral Damage이다. 출처: 영국 가디안 지, 2023년 3월 19일자 소개의 변) 지난 3월 20일은 미국이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조작된 정보를 근거로 이라크를 침공한지 20 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이라크 인들은 당시 미국의 침공을 또 다른 테러로 인지하고 있으며, 이라크의 저명한 시인이 이에 대하여 가디안의 칼럼을 통하여 역사적 증언..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국제사회에서 추락하는 달러화

국제사회에서 추락하는 달러화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출처: 글로벌 타임즈, 2023년 3월 30일자. 소개의 변) 향후 국제질서는 미 중(러)간의 지정학적 게임과 더불어 달러가 금융과 통상의 기축통화로 지위를 얼마나 유지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AFP통신은 지난 수요일 브라질 정부를 인용해 중국과 브라질이 통화 거래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거래는 중국과 브라질이 미국 달러를 중개수단으로 사용하는 대신 중국 위안화 또는 브라질 헤알로 직접 무역 및 금융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브라질의 무역투자 진흥청(ApexBrasil)은 성명에서 “이로 인해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간 무역을 더욱 촉진하고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모란통일동산 참배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모란통일동산 참배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4.2공동선언 기념 ’가 4월 1일 오후 1시 마석 모란통일동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국주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참배식에는 (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문성근, 문영금 선생과 이부영, 이명준, 정해랑, 김인환 등 15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참배식에서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은 ‘통일동산에 모신 문익환, 정경모, 유원호 세 분의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자’는 다짐발언을 했습니다. 참배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 시청대로 앞에서 진행된 ‘33차 촛불대행진’에 참석하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03

이부영 상임대표, 제33차 촛불대행진에서 발언

이부영 상임대표, 제33차 촛불대행진에서 "한미일 군사동맹은 절대 안된다" 이부영 상임공동대표(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가 4월 1일(토) 열린 제33차 촛불대행진에서 발언했습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이 첫 번째 순서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동아일보에서 강제퇴직당한 48년차 해직언론인 이부영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이부영 명예이사장은 "오전에 동료들과 함께 모란공원에 있는 통일 기념탑에 가서 문익환 목사님, 정경모 선생님, 유원호 선생님 세 분을 추모하고 돌아왔다"고 말을 뗀 이부영 상임대표는 "우리 모두 그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서 한반도 평화를 지켜갑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오는 4월 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다시 사고를 치지 않겠나 국민들은 걱정이 태산 같다. 오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3.04.03

민주평화포럼 3월 포럼 진행

민주평화포럼 3월 포럼 진행 -성경륭 한림대 명예교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진로" 주제로 강연 지난 3월 16일, 성경륭 한림대 명예교수(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를 모시고 민주평화포럼 월례포럼이 열렸습니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진로(정점한국)을 주제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성경륭 교수는 “대한민국이 현재 정점에 서 있으며 이대로 가다간 앞으로 추락이 머지 않았다”면서 녹록치 않은 현 상황을 경고했습니다. 포퓰리즘이 도래하는 사회 흐름을 분석한 해외 연구를 소개하며 현 정권 및 시국의 탄생배경과 성격을 명쾌히 설명한 성경륭 교수님은 ‘한국사회는 경제대국이지만 사회소국’이라며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사회보장 측면에서 여전히 부족한 게 많다”며 큰 편차의 기형적 사회구..

카테고리 없음 2023.04.03

4·19민주혁명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여 오늘에 완수하자!

4·19민주혁명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여 오늘에 완수하자! 또 다시 잔인한 계절 4월이 돌아왔다. 올해로 4·19민주혁명 63주년이 되었다. 한 갑자 이상의 세월이 흐른 지금 4·19민주혁명의 정신은 제대로 계승되고 있는가? 4·19민주혁명은 헌법 전문에 실려 있다. 그만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 하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전인수식 해석이 많다. 국민 대다수는 독재, 부정선거 등 불의에 항거한 학생들의 시위로 4·19민주혁명을 인식하고 있다. 틀린 것은 아니다. 4·19민주혁명이 타도 대상으로 삼은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고 일컬으며 떠받드는 자들이 버젓이 정당의 이름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공공연하게 자기 주장을 떠드는 현실에서 이러한 인식만이라도 철저하게 이루어졌으면 ..

카테고리 없음 2023.04.03

멧돼지의 일장춘몽, 그 열한째 이야기

멧돼지의 일장춘몽, 그 열한째 이야기 - 토사저팽(兎死猪烹) 옛날 아주 먼 옛날 아주 아주 먼 나라에 멧돼지라 불리는 사나이가 있었더란다 이 사나이 정말로 어쩌다 임금이 되었는데 지 나라보다 이웃에 있는 섬나라를 더 사랑했더라 어린 시절 애비 멧돼지 따라 섬나라 가서 산 경험도 있어 어려서부터 밥상머리에서 배운 게 섬나라 숭상 주위 사람들이 죄다 섬나라를 섬기는 이들 임금 되는 데 함께 해준 이들도 섬나라 섬기는 이들이라 그렇게 그리던 섬나라를 임금이 되어 방문했더라 때는 춘삼월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데 멧돼지 가니의 손을 잡고 찾아간 섬나라 어찌나 환대를 하는지 오므라이스도 먹고 보는 사람마다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데 저절로 섬나라 깃발 앞에 머리가 숙여지더라 그리하여 섬나라 사람들의 인심을 사고 왔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