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조중동 폐간 실천 1466일째 되는 날입니다.
조중동 폐간 실천 투쟁을 위해 1인 시위를 하러 광화문 원표공원에 왔습니다.
다행히 오늘까지는 날씨가 포근하다고 합니다.
이른바 쌍특검법이라고 불리는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클럽특검법이 지난 연말 28일에 국회에서 의결되었습니다.
2023년 한 해에만 윤석열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려 6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양곡관리법을 거부하여 농민에게 적대적인 정권임을 선언했습니다.
공약까지 했던 간호법을 거부할 때는 특권층만 생각하는 정권임을 드러냈습니다
노조법 2, 3조 개정 거부권을 통해 반노동자 정권임을 확실히 했습니다.
나아가서 방송3법을 거부하여 방송장악으로 독재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제 쌍특검법을 거부한다면 거부권 남발의 민낯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탐욕스러운 범법자 마누라를 지키고자 함이고, 자기 선후배들인 판검사들의 부정 비리를 은폐해주기 위함입니다.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고, 법 앞에 무소불위한 특권층 인정입니다.
이제 이 두 법마저 거부할 것인지 국민들의 눈이 호랑이처럼 지켜보고 있습니다.
거부권 남발은 그저 이들의 무리한 짓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심각한 위해가 되는 짓입니다.
이 정권은 자신들 특권층 소수의 이익을 위해 나라도 팔아먹을 자들입니다.
일본제국주의의 죄악을 자기마음대로 없던 일로 해주면서 과거를 팔아먹었는데
후쿠시마 핵폐기수 무단 방류를 용인하면서 문제 없다고 홍보까지 국민 세금으로 하여 현재를 팔아 먹고 있습니다.
이제 미래를 팔아먹으려고 합니다. 독도가 분쟁지역이라고 국방장관이란 자가 떠들고 있고, 우리의 영토를 지켜야 할 국군의 정신전력교재에 독도를 없앴습니다.
물론 국민들의 강력한 규탄으로 일단 후퇴했지만 또다시 이런 짓을 할 자들입니다.
거부권 남발은 자기들 특권층 소수를 위해 나라까지 팔아먹는 짓입니다.
이제 이태원참사법, 민주유공자법이 국회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거부권을 남발하는 대통령을 거부합시다!
말도 안 되는 거부권 행사를 비호하고, 교묘히 왜곡하는 조중동을 폐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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