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민회는 "연구하는 활동가, 마을에서 민주주의를 꿈꾸다"를 주제로 1월 수요포럼을 가졌습니다.
한신대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신수경 연구위원이 발제한 1월 포럼에서 그는 ‘노원구 마을교육교사, 도봉구 혁신교육활동가로 일하던 중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까지 나아가게 된 계기와 활동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첨’으로 선정하는 것이 관심을 끌었다”는 발제자는 ‘신청자가 많아 추첨으로 탈락한 인원이 발생한 지역, 전국에서 가장 주민자치회 연령대가 낮은 지역’ 등 당시 이목을 끌었던 도봉1동 주민자치회 활동사례를 생동감있게 소개했습니다.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면서 ‘추첨제 방식을 통한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의 민주적 가능성과 한계’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학원 진학까지 하게 됐다는 그는 연구결과들을 소개하며 주민자치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연구결과는 석사논문 ‘주민자치회의 민주적 대표 구성에 관한 연구: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에 정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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