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포럼 5월 포럼

민주평화포럼 5월 포럼

 

<22대 국회의 과제>

일시: 2024년 5월 9일 오후 2시
장소: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주최: 국민주권연구원
주관: 주권자전국회의

발표1: 정치사회분야-이관후 건국대 교수
발표2: 외교안보분야-위성락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사회: 신형식 국민주권연구원 원장

 

지난 5월 9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5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포럼이 개최됐다. 

이관후 교수는 정치사회분야에서의 22대 국회의 과제에 대해 "정치의 복원과 국회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역에 유리한 현행 선거제도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선거법 개정 시한의 강제조항 신설과 선거운동 기간 확대, 연동형 하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의 균형, 정당의 당원 관리 및 소통 강화, 대통령 4년 중임과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안"했다. 

위성락 당선인은 "한국 외교가 가지고 있는 정파성, 이념성, 국내정치에 종속된 한계를 극복하고 국익 중심의 초당적 실용외교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신형식 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 2년을 맞아 제22대 국회의 정치·사회 분야와 외교·안보 분야의 과제를 살펴보는 민주평화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무척 시의적절했다"면서 "이번 포럼이 여야간의 극한 대립으로 인한 국회 운영의 파행을 극복하고, 한·미·일 공조를 하면서도 북·중·러와의 관계를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