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전국회의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주권자전국회의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주권자전국회의 정기총회가 2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함세웅 신부님의 특별강연(비상시국에 주권자가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강연은 지난 1월 19일 원로께서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한 어수선한 시국에 주권자전국회의가 올 한해를 어떻게 일궈나갈지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열린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과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가 있었습니다. 올해 주권자전국회의는 비상시국회의를 핵심사업으로 하며 민주평화포럼, 국민주권연구원, 3.1민회 사업을 3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선거법개정특별위원회를 특별사업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임원변경 심의가 이뤄졌습니다. 개인 사정과 여건을 고려해 기존 공동대표단을 공동대표와 자문위원으로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공동대표 추천이 있었습니다. 양홍관 직접민주주의마을공화국 정치위원장, 최원녕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 김성호 직접민주주의뉴스 이사장이 새롭게 공동대표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언론계 출신 상임대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언론시국회의 제안이 있었고 시국회의에서 추천하는 인사가 상임대표직을 맡을 예정입니다. 

세 번째 심의안건으로 임원 회비 책정 의결이 이뤄졌습니다. 주권자전국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상임공동대표는 월 10만원을, 공동대표는 월 5만원을 회비로 납부키로 결의했습니다.

총회를 갖고 결의를 다진 주권자전국회의는 다시 신발끈을 묶고 적폐청산과 국가개혁을 위해 올 한해 열심히 뛰겠습니다.